난 여친이 없으면 누구라도 만나
나이트건 길거리건 채팅이건
하지만 정말 사귈게 아니면 선을 긋는데
나랑 항상 같이 움직이는 내 베프가 있어
걘 지금 한 이백명 정도 잤을거야
걘 여친이 있어도 여자를 만나 3명정도
그래서 여친한테 매달리지않아
그러니까 여친이 더 매달리더군
나도 여친이 있었어
3일만에 사람들 우글거리는데 키스하고 껴안고 난리도 아니었지
근데 걔한테 속인게 한가지 있어서 그것때문에 망설였었지
근데 내가 착한남자인척 하니까 얘가 정말 날 착한남자로 인식하는거야
물론 난 여친이 있으면 절대 눈돌리지않아
근데 물론 여자를 만나긴하지
카톡친추도하고 여러가지로
하지만 난 그이상은 아냐
그래서 여친은 날 착한남자로 알고 있지
난 여친이 있으면 다른여자는 눈에 안들어오는 버릇이 있어
친구는 다소용없다고해
내가 보기에도 그래
친구는 여자셋과 여친을 만나면서 여친이 죽자고 매달려
나머지 여자셋은 모르지뭐
나도 그런적이 있었지만 난 한여자만 사랑해
물론 얘기도하고 가끔 카톡도하고 그러지
나이트도 가고 클럽도 가고 그래
하지만 그게 다야
근데 이젠 안그럴라고
여친은 자기만 보는줄알아
난 솔직히 우습지
일부러 연기한적도 있어
내친구와 나의 차이점은
내친구는 그런 여친의 심리를 이용한다는 것과
나는 그걸 지키려한다는 차이뿐
근데 이젠 안그러려고
여자들은 너무 순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