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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널어놓은 속옷을 훔쳐갑니다
게시물ID : law_4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grdgs
추천 : 0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6 23:47:32
어머니께서 누가 본인 속옷 옥상에 널어 놓았더니 훔쳐갔다고 하더라고요.
 
한두번은 참으시겠는데, 오늘 동생 새로 산 팬티랑 티도 훔쳐가서, 화가 나셨습니다.
 
신고하면 혹시나 해코지할까봐 무서워하시고, 그냥 옥상 문에 훔쳐가지 말라고 경고문만 붙이고 싶어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그냥 엿먹이고 싶어서 못참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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