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김원봉
의열단의 대장으로 흔히 알려져있으며
일제시대 김구선생과함께 최고로높은 현상금이 걸려있었던인물
그의 치밀한 테러전술로 일제를 긴장시켰으며
일본순사들은 김원봉이라는 이름만들어도 오줌을 지렸다고한다
아무튼 약산도 드디어 일제의패망직후 조국으로 귀환하게되는데
좌우합작을 추구했지만 자유주의진영에 더 가까웠던 약산은 수차례나 빨갱이로몰려
친일경찰 노덕술에게 고문을당했다고한다
소변을보다가 끌려나와서 얻어맞기도하고
하루는 친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내가 만주땅에서 왜놈들때려잡을때는 왜놈들도 모두 날 두려워했는데
저 대가리에 피도안마른 매국노새끼들한테 내가 이런수모를겪어야하나?
라고하며 눈물을흘렸다고한다
그러다 계속된 친일파들의 행태를못참고 북한으로 떠날생각을한다
약산은 일제때부터 사회주의자들과도 친분이두터웠는데
그의 독립운동 동지들이나 부하들이었던자들중 상당수가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내고있었다
북에가면 최소한 여생은 편히보낼수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북으로떠날결심을한다
근데 약산의경우도이렇지만 당시 북한으로떠난사람중에 사회주의가좋아서 떠난사람도많지만
이렇게 어쩔수없이 떠난사람도많았음
친일파 10새끼들때문에
북으로 간 약산은 김일성으로부터 환대를받고 승승장구했으나
김일성의 주체사상에 불만을느낀 약산은 김일성과 반목을했기에
끝내 숙청당하고만다
남한에서는 빨갱이라고 훈장도 못받고
북한에서는 반체제인사라고 배신자취급받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