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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인가봅니다..ㅎㅎ..(연애관련 얘기아님)
게시물ID : gomin_536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숩니까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8 21:52:39

아깐 너무 횡설수설해서 다시 한번 조언구하고자 올려봅니다..

저는 서비스업(카페)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통틀어 1년이 넘었죠..2년 다되갈려나..?

무튼 여기저기 개인카페,개인 체인카페에서 일을하다가 솔직히..엄청 편하게일을했죠.. 아는분이거나 일하다가 장사가 너무 안되거나..

일을하다가 스타벅스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나름 큰기업의 카페죠....근데 여기도 아는분 소개로 좀..쉽게 들어갔습니다..

처음 1~2달은 실수를 해도 주변다른 파트너들이 "그건그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라고 이해를 해주었지만...

지금 4개월째입니다. 제가느끼기에도 일을 너무 못하죠...저희는 유통기한을 엄청 중요시합니다... 다른데도 마찬가지로 중요시해야되는것 중에 하나지만.. 이업무를 보통은 제정도 개월수인 분들이 하는데...저는..4개월이란 시간을 거의 헛으로 먹은거마냥...매번 근무때마다..실수를 합니다...

유통기한이 잘넘어가도 다른 업무에서 실수를 하죠... 출퇴근 확인을 하지않는다거나...

다른분이 보시기에는 다 어느정도는 그럴수있다..그러실지도 모르지만..저한테는...정말 큰 부담입니다... 스타벅스를 지속적인 직업으로 생각하고 일하고있지만..제생각이 걸러먹은건지... 정신적으로 진짜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로...실수를 많이하죠...그래서 다른파트너들도 얼굴을 좀 붉히기 시작했네요...거기에 스트레스받아서 힘들게 일하시는 아버지께 매일 술드시고 오신다고 짜증내고..화내고...물론 몸걱정해서 짜증낸다고하고싶습니다..당뇨 있으시거든요...회사에서 누가 불러가서 정신 바짝차리게 때려줫으면 하는바램도있고...이대로 일하다 짤리는거아닌가..하는생각도있고... 지금 솔직한말로...차선책은 생각도 못하고있습니다...조건으로만 따지면...정말 괜찮은 기업이니까요...제가 공부를 잘하거나 자격증을 극소수 사람들만 가진것을 가진것도아니고...지금 집안 상태론...다시 공부하기가 너무 두렵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끔하게 지적하고욕해주세요..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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