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완전 젬병인 솔로여자입니다.ㅠㅠ
다른게 아니라 저의 이 못난 착각을 확인사살 당하고 접고 싶기 위해 올립니다.
같이 일하는 오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느낌 없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저에대해 관심을 갖고 물어보기도하고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겁니다.
예를들면 과자라던가 음료 이런걸 저만 챙겨주고 밥 사주겠다는 말도 하시고
저는 연애경험이 별로없다보니 호의로 할 수 있는것들을 호감으로 착각 하게되네요
여기서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확실한 한방이 없습니다.
아직 따로 사석에서 본 적 도없고 중요한 번호를 안 땄다는겁니다.
웬만해선 저는 관심있으면 먼저 연락을 하는편인데 일할때 자주 마주치는 것도 아닐뿐더러 따로 크게 부탁드릴게 없어서
번호를 알 필요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이겠네요.
근데 자꾸 이렇게가면 저만 착각하고 괜한 짓을 할까봐 오유에 올립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