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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가는 정지훈(비)의 징계처분
게시물ID : military_12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그로브
추천 : 4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08 22:04:10


제가 작년 12월에 전역한 사람인데....ㅠ


정지훈 상병이 이번 사건으로 근신 7일 받았는데 이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 부대의 경우는 근신 하면 [그냥 경고 느낌] 정도 였고 

저희 부대 뿐 아니라 타부대 사람들 말 들어봐도 근신은 그냥 '조용히 있어라' 이런 느낌....

실제로 근신 기간에는 빡센 작업 끌려가거나 개인정비시간에 봉사/작업 이런식 이었는데

공무 외박/외출 때 사적 용무 본 것 + 군 풍기 위반 이 근신 7일인게 어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 중대에 한 용사가 부모님 면회 외박을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는데

부모님이 부대에 아직 도착 안하셨는데 위병사관,조장이랑 쇼부처서 한 도착 10분전쯤에

부대 들어오는 길 앞으로 나가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재수 없게

그날 당직 사령이었던 행정과장에게 딱 걸린 그 선임은 

외박 취소에 징계위원회 회부되어서 포상휴가 짤리고 말년도 짤렸습니다.


그런데 정지훈 상병은 근신 7일이라는게 어이가 없네영...

월드 스타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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