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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크 12/14
게시물ID : humordata_436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혜교
추천 : 11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2/17 07:01:12
제가 친구가 많지 않아서(...) 연말이라고 딱히 바쁠 일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사회생활이란 걸 하다보니 새로 알게된 분들도 많고 해서, 이런저런 송년회들로 요즘 참 정신이 없네요. 돌아보면 2007년 한 해 동안 참 숨가쁘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회사 일도 가열차게 돌아갔고, 책에 다이어리에... 기쁜 일도 많았고 삶의 '열심도'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한해였던 것 같지만 그래도 요즘 저를 보면 '많이 지쳐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창작에 동기부여도 잘 안되고, 전처럼 마냥 즐겁지도 않고. 그래서 좀 쉬었으면 좋겠다 싶던 찰나, 너그러우신 팀장님께서 휴가를 쓰게 해주셔서 며칠 쉬게 되었습니다. 흣흣 여행도 좀 다녀오고(오사카에 가게 되었어요) 재충전 좀 하려고요. 이렇게 말하니 공원을 오래 비울 것 같지만,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남실남실 차올라 또 금세 돌아오고 말거예요. 크크 그럼 여러분 잠시만 안녕! 공원은 댓글 기능만 살짝 잠궈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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