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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가요?
게시물ID : religion_4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주행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2 16:56:41
저희 아버지 예전에 아프실때 

아버지 친한 친구분이 계속 문병 오시면서

기독교를 전파하셔서 아버지가 병환중에 기독교를 믿으셧어요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도 기독교 식으로 치루었구요


아버지 장례식때 아버지 친구분이 다니시던 교회에서

화환도 해주시고 영정사진 뒤에 꽃도 해주시고 해서

저희가 장례식 끝나고 200만원 정도 헌금해 드렸는데


저희도 그렇게 신경써 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저하고 어머니는 기독교를 믿을 생각이 없다고 계속

말씀 드리는데

한달에 한번씩 주말에 꼭 오셔서 기독교 믿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저희집에서 같이 예배봐주시고 그러는데요


예배를 장로님이라고 해야하나? 목사님(칭호는 잘 모르니 목사님으로 통일)한분이

성경 구절 설명해주시고 기도하고 끝나면 이해를 하겠는데

5분이 오셔서(보통 4~5분씩 오심)

각자 한분한분마다 전부 성경구절 읽고 해석하고 기도하고 성경구절 읽고 해석하고 기도하고

그러니까 한 2~3시간씩 걸리는거예여


저하고 어머니 둘다 직장 다니는데

일요일날 저녁에 한 7시에 오셔서 10시까지 하고 가시는데

둘다 기독교 믿을 생각은 없고

기독교 믿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 드려도

기독교를 믿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거라며서 계속 설교하시는데


요즘은 일요일 저녁에 불키고 tv보는거에 노이노제가 걸리는거예요 막

저번에는 불 끄고 tv 어머니랑 보다가 초인종 소리 듣고 tv 끄고 20분동안 눈치만 봤어요


어제 불키고 tv보다 방문하셔서 설교하시는데

어머니 요즘 목하고 어깨 안좋다고 병원다니시는데

딱봐도 어머니 질력내는 표정이 보이는거예여

그래서 한 20분 지났을때 어머니 안좋아보이니가 오늘은 좀 일찍 돌아가 달라고,

그리고 기독교 믿을 생각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한시간 반 하고 돌아가셧어요


이걸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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