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제가 지금 공항인데요..
작년에 베오베 갔던 일이 또 ㅋㅋㅋㅋ 와 진짜 화나서..ㅜㅜ

작년에 홍콩 갈 땐데여 보딩하려고 갔는데 항공사 직원이 영어로 물어봤었어요..제가 좀 까무잡잡하거든여 
동남아사람인줄 알고... 
엄마랑 동생보더니 한국말로 하더라구여..

어휴...

근데 오늘은 도쿄경유 미국행인데 보딩할때 제가 먼저 한국말을 했어여 ㅋㅋㅋㅋ 
저 혼자 가거든옄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오늘은 굴욕 당하지 않겠쒀!! 하고 다짐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안검색대에서 물건 올려놓는바구니에 ㅋㅋㅋ
아주 작은 크로스백이라 배낭이랑 같이 올렸더니 
남자직원분이 "one by one"  ........
여권보더니 한국말로 말시킴ㅋㅋㅋㅋㅋ와 진짜..
내가 진짜 까맣나...싶고 공항올때마다 굴욕인가 싶어서

자동출입국 등록 줄 서있으면서 이 글을 쓰는데
여자직원이 "한국여권만 가능해요~" 이러면서 지나가다가 나를 보더니 여권보여달라고 함...

오늘은 두번 당했어

아하하핳라하ㅏ하핳

 .......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