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부심이라길래 뭔가 했더니
자기들보고 성남시민이라고 하면 화낸다면서요? 아얘 분당시를 만들지.
동네에 주공아파트 들어왔더니 자기네들 학교다니면 질 떨어진다고 반대했다죠? 13구역처럼 담벼락을 쳐. 질 떨어지는 애들 못들어오게.
같은 나라안에서 살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이번에 분당구에 보호관찰소 들어온다고 결사 반대하고 있네요.
그래서 네이버 뉴스에 '일산은 시내 중심가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왔고 더군다나 신청사까지 지어서 들어와도 아무런 잡음이 없었다'
라고 리플을 달아주니까 와....무섭게 달라드네요.
뭐 방법은 잘못되었다지만 그럼 대체 어디다가 보호관찰소를 지어야 하는건지...좋은건 다 자기동네에, 나쁜건 절대 다른동네에.
분당부심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일산이랑 분당이랑 같냐'
'벌레같은 넘 닥쳐'
적어도 일산 장항동(보호관찰소)/정발산동 이라면 분당이랑 동급 또는 그 이상 된다고 생각하는데 일산은 아무런 잡음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