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3pFq
현재 제 친구분들 29명중에 10~13분정도는 과금유저입니다.
그중에서도 4분은 헤비과금러시죠.
무과금 유저 친구분들에 비해 과금유저분들은 좋아요로 각요알림도 꼬박꼬박해주십니다.
전 초보라서 몰랐다가 밀아를 5개월차 접어들어가면서
참 죄송스럽고 고맙더라구요.
무과금인 내가 딜을 각요때마다 매너딜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각요를 많이 띄우는것도아니고(평균 각요렙 15~23/일요렙 90~95)
전 좋아요로 알림도 잘안하거든요. 좀 귀찮기도하고;;
그럼 내가 고마운 과금러친구분들한테 뭘 해줄수있을까? 생각해봤거든요.
그래서 찾은 방법이 바로 "좋아요"에요
이걸로 대화를 하는거죠. 근데 막~~카톡처럼 하는게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다들 잘 주무셨냐고 아침은 드셨냐고 안부묻고
점심때 저는 이런이런거 먹었는데 점심 맛나게 드시라고 보내고
저녁때는 모두 보람찬 하루가 되시었길 바라며 내일도 힘내자고 보내고
주말에는 편히 쉬시고 너무 밀아만 하시지 마시고 다른일도 하시라고 보내고
되게 사소한거지만 이런거 하나하나가 사람냄세나고 소통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 서로서로 좋아요로 안부묻고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하면서 행복해지고
단순히 서로 요정셔틀하는 친구관계가 아닌 정으로 이어진 소중한 친구가 된거같아요
그러다가 무과금친구분들도 고마운 저의 친구라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무과금/과금친구 구분없이 대다수의 친구분들과 좋아요로 대화나 안부를 묻고있어요
여러분들의 친구와 좋아요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