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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민족말살정책까지 손댔네요ㄷㄷ
게시물ID : sisa_436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엉덩짝
추천 : 12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9/08 21:28:12
 헌법 전문까지 바꾼 한국사 교과서..곳 곳오류


일제 강점기인 1922년 조선 총독부는 2차 조선 교육령을 발표 했습니다.

조선인에게 국어, 즉 일본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 습니다.

하지만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에는 한국인에게 한국어 교 육을 필수화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일제가 우리 말과 글을 없애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던 역사적 사실과는 정 반대의 기술입니다.

조선 교육령에 표기된 국어를 한국어로 잘못 인용한 겁니다.

실제로 조선교육령 공포 이후 각급 학교의 일본어 수업 시간 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인터넷 자료를 그대로 교과서에까지 옮 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연태/가톨릭대 한국사 전공 교수 : 인터넷에 떠도는 정말 로 엉터리 내용을 그대로 축약해서 등재했다는 겁니다. 일반 적 역사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것은 의심 을 하게 되어 있고….]

명성황후를 민비로 격을 낮추고 독립운동가 김약연 선생의 이름을 김학연으로 잘못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일식/연세대 사학과 교수 : 이렇게 오류가 가득찬 교과서 로 시험을 봤을때 학생들이 정답 맞추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 이 듭니다.]

역사 학자들은 이번 주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와 표절 사례를 취합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김호진)

임상범 기자

독립투사분들을 욕하고 친일파를 옹호하더니 민족말살정책도 숨겨주네요ㅋㅋㅋㅋㅋㅅㅂ

출처 http://m.sbs.co.kr/news/sbsnews/news_content.jsp?pmArticleId=N10019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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