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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김 빼보려는 채널A, 민주-통진 없어서 흔들?
게시물ID : sisa_437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8 23:17:40
                            2013-09-08 22;39;25.jpg
채널 A 보도 화면
 
대한국민의 국민성..
아닌건 죽어도 못보고 바로잡고 만다
 
채널A는 경찰 추산 2천 명이라며, 9차 및 10차와 확연히 달라지고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채널A는 스스로 분석하길, 민주당이 통진당과 거리를 두고 민주당이나 통진당이 모두 불참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촛불 모습에 변화가 있을 전환점으로 보인다는 말을 했다.
 
채널A가 보도한 시각은 4시간 전, 오늘 6시 28분에 보도를 했다. 11차 촛불이 열린 것은 어제 저녁 7시 이다. 거의 24시간이나 지난 다음에 하는 게 '새로운 소식' 뉴스일 수 있을까? 채널A는 또한, 어제 참석한 교수, 청소년, 학생, 시민들의 결의와 발언 내용은 단 하나도 소개하지 않았고 오로지 채널A의 희망사항인 촛불이 꺼지길 바라는 마음을 분석인양 오늘 보도한 것이다.
 
한편 지금 시각으로 부터 6시간 전에 보도를 한 <머니투데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제11차 촛불집회에 주최 측 2만여명(경찰 추산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된 뒤였으나 주최 측 추산 인원 수는 큰 변함이 없었다. 지난달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10차 범국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명(경찰 추산 4000명)이 참여했다.

한석호 민주노총 연대사업국장은 "내란음모 사태가 터졌을 때까지만 해도 촛불집회가 주춤할 거라고 전망했는데 생각보다 국민들이 국정원을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보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장정욱 참여연대 시민감시팀장은 "이석기 사태와 국가정보원의 댓글공작 사건은 별개의 문제이고, 촛불집회도 그와 별개의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디씨인사이드 등에서 호남, 여성에 대한 차별 글을 게시한 아이디(ID)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한국일보 보도가 나간 것과 관련, 분노한 시민들이 더 많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제대로 보도도 되지 않는 촛불집회지만, 채널A와 머니투데이 두 곳을 비교해 보면, 전자가 얼마나 엉성하며 엉터리 보도를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촛불 보도를 하고 앞으로의 추이를 유추해 보려면, 참여한 사람들의 결의와 발언 앞으로의 각오 등을 잘 들어봐야 한다.
 
[11차 범국민대회] 초만원, "이런 정국 계속되면 결국 박근혜 방 빼야" <시사뷰 어제 9시 보도>
 
작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조선은 세슘들은 수산물을 옹호하다가 국정원 편드느라 채 총장을 흔들고, 동아는 실제로 폭탄제조를 하려한 양, 머리 꽁지 다 잘라 버리고 딱 폭탄이 제조될 수도 있다는 의미의 글만을 발췌해서 보도하고 또 채널A는 저런 식으로 일부러 촛불을 축소 보도하는데, 차라리 안했으면 욕이나 덜 먹을 것을 스스로 욕을 벌고 있다.
 
그러나 조중동 등이 제아무리 컴 앞에 앉아서 자의적으로 기사를 쓴다 해도, 조중동을 믿거나 신뢰하는 국민들이 별로 없으니, 헛 짓거리요, 부정선거 더하기 가증스런 국정원과 현정권의 행태 때문에 국민들의 저항심은 날이 갈 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인은 본래, 참을 만 한건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만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죽어도 못넘기고 바로잡는 국민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부연설명하고 싶은 것- 채널A가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촛불집회는 애시당초, 민주당이나 통진당을 보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통진당과 민주당이 따라다녔을 뿐이고, 본인은 민주당이나 통진당과의 거리를 둬야 한다고 이석기 사태가 터지기 전서부터 주장했었다. 그리고, 그대로 된 것 뿐이다!
 
http://thesisaview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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