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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7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삼봉★
추천 : 2
조회수 : 10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30 09:40:48
“남친”과“남편” 남친일땐 나에게 친절하기만 하더니만~ 남편되더니 남의 편만 들고 자빠졌네! 남친일땐 친구같이 편한 사이 되자더니만~ 남편되더니 상전이 따로없네. 남친일땐 나에게만 매너맨이더니만~ 남편되더니 나가서만 매너맨이네! 남친일땐 자기 앞에서만 울라더니~ 남편되더니 지앞에선 질질짜지 말라하네! 남친일땐 지꺼살돈 아껴 내꺼 사더니만~ 남편되더니 내꺼살꺼 아껴 지꺼만 사려하네! 남친일땐 손에 물한방울 안묻혀 준다더니~ 남편되더니 지손에 물한방울 안묻히려 하네! 남친일땐 펜을 꾹꾹눌러 손편지도 잘써주더니~ 남편되더니 펜을 꾹꾹눌러 카드전표에 사인만 해대는구나! 남친일땐 나,나,나, 3종셋트밖에 모르더니~ 남편되더니 쇼파,리모컨,티비 3종셋트와 사랑에 빠졌다네! 남친일땐 태릉선수촌에 입소할만큼 에너지가 넘치더니~ 남편더되니 뉴게릭병이더냐 디스크더냐 누워자빠져만 자고있네! 남친일땐 드라이브가 취미라 여행도 자주 가더니~ 남편되더니 온라인 드라이브만 하고있네! 남친일땐 애기들 좋아해 보육원 자원봉사 한다더니~ 남편되더니 지자식 하나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네! 남친일땐 정신연령 나보다 10살은 위라더니~ 남편되더니 정신연령 아들보다 낮아 가네! 남친일땐 내마음에 감동만 주더니~ 남편되니 내마음에 감똥만 주네! 죽을때까지 남친이었음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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