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이야기 입니다... 제나이 21 살때 이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러 약속을 잡게 되었죠.. 그렇게 해서 술을 마시러 목적지로 향하는데.. 모르는 여자가 버스에 치였더군요.. 여자는 놀랬는지 저의 바지를 잡으면서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쁜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속으로 외쳤죠.. 상황을 보니 여자가 상당이 놀랬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를 사고를 낸 버스기사보고 내리라고 고함을 치고. 쳤죠. 헌데 버스기사도 놀랬는지 멍하게 앉어만 있지. 내릴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엠블런스가 오더라구요. 보호자도 탑승해야 한다고.. 결국엔 엠블런스에 탑승을 하고 난 가도 되겠다 생각하고 갈려고 몸을 트는데 여자가 제 소매를 잡고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결국 못갔죠.. 그렇게 하여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여자를 옮긴후 또 갈려고 했으나... 간호사가 오더니 보호자냐고 하면서 멀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작성하고 집 연락처 아냐고 해서 모른다고하니.. 보호자가 왜 모르냐고 소지품 뒤져서 연락해보라기에.. 왜 제가 남의 소지품을 뒤지냐고.. 그러더니 간호사가 직접 소지품을 확인하고.. 집에 전화를 넣었더군요.. 결국 몇분후에 그 여자의 가족이 오더군요.. 오자마자 저의 멱살 부터 잡고 왜 사고를 냈냐고 나무라더군요... 머 저는 할말없이 꿀먹은 벙어리가 될수 밖에 없더라구요 간호사가 와서 이래저래 설명을 하니.. 그 상대방 부모님이 진정을 하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부모님 오셨으니 저는 가보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는데 부모님이 따라나와서 주머니에 5만원을 찔러 넣어주시더군요.. 전 이돈 못받는다고 계속 하였으니 완강한 상대방 부모님에게 거절은 못하겠금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어쩔수 없이 그돈중에 만원만 빼서 택시비 쓴다고 하고 4만원은 돌려주고 병원을 나왔죠.. 며칠후... 그 그 환자이자 여자분에게서 연락이 오더군요..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어봤는데.. 병원에서 작성한 입원서약서? 그걸 작성한걸 봤다고.. 고맙다고 연락이 오면서 제가 친구들이랑 모여있는곳으로 오더군요.. 그 여자분께서 계산을 하고 나이를 알고보니 저보다 2살 연상이더군요.. 가더라구요.. 그리고 몇번의 연락과 함께.. 자신의 자매인 여동생을 소개 받았어요..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를 자주가곤 했었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을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병원에서 연락을 오더라구요.. 전화번호 1번에 제 번호가 저장이 되서.. 급하다고 빨리 XX병원으로 오라고.. 그래서 갔는데 피투성인 여자 친구를 보게 되고.. 저에게 힘을 내서 한마디 하더군요.. 자신을 절대로 잊지 말라고.. 그러고 다음날 여자 친구가 하늘아래서 마지막을 저에게 고하고 하늘 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킬려고.. 별방법을 다썼었죠.. 친구가 소개팅해준다고 해도 몸이 안좋아서 못간다고.. 결국 상대 여자가 먼저 저한테 대시를 해도 3일을 못가고.. 헌데.. 오늘 정말로 힘들군요.. 매번 술을 먹으면. 그여자가 생각이나서, 절대로 술먹지 말자고 다짐을 다짐을 해도.. 그렇게 될수 없는 제 자신을 보며.. 한편으로는 눈물이 나는 왜 혼자 쓸쓸하게 혼자서 하늘나라에 갔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자기 입으로 꼭 죽어도 같이 죽자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