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낚였다면 미안... 난 결혼도 했다. 참고지만 결혼은 최대한 늦게하는것도 좋다. 한잔해서 글써보는데.. 언제부턴가 오유가 낙이 되었다... 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실험실 선배...물론 남자...나도 남자... 남자 넷이서 술먹고 노래방 갔다... 그닥 친하지고 안았기에 솔직히 좀 부담... 근데..그형..한시간 반동안 혼자 삘받아서 춤추고 노래하더랔ㅋㅋㅋㅋ 나...첨에 어안 벙벙 하다가...한시간동안 같이 춤추고 지럴했다 그리고 포차에서 소주한잔더..ㅋㅋㅋ 솔직한 본연의 그모습에 반했다... 난...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의식해서 자기모습을 모른다... 난 그 형과 춤을추고 거의 지랄맞은 노래를하며 내 순수를 의식할수 있었다 그래서 그형에게 반해버렸다. 세상에 얼마 남지않은 순수한 형이다. 술취해서 그냥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