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만난 형님에게 반해버렸다
게시물ID : soju_16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럴싸하게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09 04:25:05
아... 낚였다면 미안...
난 결혼도 했다. 참고지만 결혼은 최대한 늦게하는것도 좋다.
한잔해서 글써보는데.. 언제부턴가 오유가 낙이 되었다... 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실험실 선배...물론 남자...나도 남자...
남자 넷이서 술먹고 노래방 갔다...
그닥 친하지고 안았기에 솔직히 좀 부담...
근데..그형..한시간 반동안 혼자 삘받아서 춤추고 노래하더랔ㅋㅋㅋㅋ
나...첨에 어안 벙벙 하다가...한시간동안 같이 춤추고 지럴했다
그리고 포차에서 소주한잔더..ㅋㅋㅋ
솔직한 본연의 그모습에 반했다...
난...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의식해서 자기모습을
모른다...
난 그 형과 춤을추고 거의 지랄맞은 노래를하며 내 순수를 의식할수 있었다
그래서 그형에게 반해버렸다.
세상에 얼마 남지않은 순수한 형이다.
술취해서 그냥 남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