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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전라도비하가 정말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건가요?
게시물ID : bns_25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돈눼
추천 : 3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9 09:12:35


지금껏 살면서 뭐 게임에서 피빕하면서 욕하거나 하는 비매너 애들 사이버 세상이니까 그려러니 하고,


키보드로 열심히 쌈질해봐야 나오는것도 없고해서 상대 안하고 무시하는 편이라 그려러니 했습니다만,


경국섭 어제 안개숲에서 혼천분이 무림분을 쓰러트리고 채팅창으로 올라온글이 글쎄.... 



"즌라도 병신 새끼.."



허허.. 기가 막히네요.;


진짜 뭐 내가 죽은것도 아니고 같은 혼천분이 무림분 쓰러트리고 한말인데,


그글 올라오는 순간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고 멍~ 했습니다. 


뭐 아이디고 스샷이고 찍을생각도 못하고 글 올라갈때까지 멍~ 했네요. 이게 먼가?......


최근 인터넷에서 부쩍이나 늘어난 전라도 비하발언들이 연화난무 해서 그런지 멘탈이 승천할것 같네요.


아무이유 없이 전라도 병신 새끼 라니 진짜 제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들만의 인터넷에 커뮤니티에서도 모자라 성인들이 즐기는 게임에서까지 지역감정을 유발하니,


단순한 애들 장난정도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최소한의 코스프레는 했었는데 당당히 수면위로 올라오려는거 보면 조만간 큰일이 한번 터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네요.


조그마한 땅덩이에서 지역감정을 조성해서 얻는것이 무엇이길래 남을 상처주고 선을긋고 벽을 쌓고 있는건지,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게임하다가 마지막에 세력퀘한다고 안개숲 갔다가 멘붕와서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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