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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이파이랑 가끔 옛날 얘기하던게 생각 나서
올려본 글이 베오베를 가고
엄청난 댓글에 부담이오네요
인기작가의 삶이 이러한가싶네요
1부-중3의 중1의 그녀
2부 21살의 나 19살의그녀
3부 고3
고3이 되었다
1시간일찍 등교하다보니
이제 그녀보단 동창인 그녀의언니를 아침 등교길에 만날일이 더 많아졌다.
동창이라고해봐야 얼굴만 아는사이였던지라
자연스럽게 같이 등교하면서 그녀의언니와 난
많이 가까워졌던것 같다.
등교길에 그녀에대해 많은걸 물었고 그녀의 언니또한 웃으면서 잘 가르쳐주었다
어느날 드디어 그녀의언니에게 집전화번호(핸폰삐삐라곤 없던시절)를
어렵게 물었고
일요일 그녀의 집으로 용기를 내어 전화를했다
한번두번 전화벨소리는 울리고
여보세요
그녀다
앙칼진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녀였다
어..여보세요
내 ㅇㅇ다
내말을 듣던 그녀는
아..오빠
잠깐만 언니바꿔줄게..
어...어..야...야
그후12년
그녀는 처제가되었다
출처 |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