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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 여자가 처제가된 썰 3부
게시물ID : humorstory_437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연인들
추천 : 67
조회수 : 450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6/02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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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와이파이랑 가끔 옛날 얘기하던게 생각 나서

올려본 글이 베오베를 가고

엄청난 댓글에 부담이오네요

인기작가의 삶이 이러한가싶네요

1부-중3의 중1의 그녀

2부 21살의 나 19살의그녀

3부 고3


고3이 되었다

1시간일찍 등교하다보니

이제 그녀보단 동창인 그녀의언니를 아침 등교길에 만날일이 더 많아졌다.

동창이라고해봐야 얼굴만 아는사이였던지라

자연스럽게 같이 등교하면서 그녀의언니와 난

많이 가까워졌던것 같다.

등교길에 그녀에대해 많은걸 물었고 그녀의 언니또한 웃으면서 잘 가르쳐주었다

어느날 드디어 그녀의언니에게 집전화번호(핸폰삐삐라곤 없던시절)를

어렵게 물었고

일요일 그녀의 집으로 용기를 내어 전화를했다

한번두번 전화벨소리는 울리고

여보세요

그녀다

앙칼진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녀였다

어..여보세요

내 ㅇㅇ다

내말을 듣던 그녀는

아..오빠

잠깐만 언니바꿔줄게..

어...어..야...야

그후12년

그녀는 처제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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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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