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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북아 상황을 보자면 미국이 한.일 정부에 대해 가질 감정
게시물ID : sisa_437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4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09 12:55:37
 
 
한국:2차대전 끝나고 몇 년 지나지도 않아 벌어진 근현대사에서 손꼽히는 가장 큰 전쟁에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나 잿더미가 된 나라를 여러방면으로 지원하고 얼르고 키우고 음험한 짓도 좀 해서 강대국 반열에 부상시켜줬더니, 몇년 전부터 삽질을 푸면서 기우뚱하더니 외교적으로도 뒤통수를 치고 있음. 그것도 불곰이랑 팬더곰이랑 으르렁거리는 상황에 속없이 헛소리 지껄이면서 사태 악화를 거듭하고 있음.2006년 근방까진 불곰이랑 팬더 사이에서 중재하고 외교력 커버해주던 애들이 갑자기 쳐돌았는지 비굴하게 나섬. 환장할 것 같지만 일단은 파트너로 격상되었으니 내정간섭도 못하고 하려고 해도 바빠 뒤질 것 같은지라 속이 끓음.
 게다가 김파마 왕조 신경쓸 겨를이 없어지는 와중에 몇 년 전에는 거의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통제할 수 있을 수준까지 갔나 싶어서 한숨 돌린다 생각했는데 정권 바뀌자마자 익스트림하게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음. 골이 빠개지다 못해 돌아버릴 판임. 존나 철없는 3살짜리 꼬마아이가 하듯 하는 걸 보니 점점 얘한테 맡기면 안되겠다는 생각만 굳어짐.
최근에 기억상실증에서 벗어나려는 불곰vs 땅에 앉아서 깃털 빠지는 거 관리하려 애쓰는 독수리의 한판이 중동 어귀에서 벌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는데, 이 미친새끼들이 여기다가 또 헛소리를 지껄임. 아오 ㅆㅂ.... 넌 씨바 눈치도 없냐.
 
 
일본:2차대전을 계기로 아예 쑥대밭을 만들까 했지만 한국전쟁으로 모스크바 빨갱이들 견제용 멀티로 탈바꿈. 나름 80년대까진 무럭무럭 성장해서 '태평양 진출 방어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도 남을 정도로 컸으나, 버블크리로 휘청.
그리고 이새끼들이 남의 속사정은 모르고 자기네들이 잘나쳐빠진줄 알고 지랄하고 나댐. 모스크바에 빨간칠 벗겨지기 전까진 급한대로 썼는데, 이제 그딴거 없으니 짜증이 솟구칠 정도로 거슬리게 전범새끼들이 자기 잘못 뉘우칠줄을 모름. 헌데 이제 와서 갈아엎을수도 없어서 속으로 앓고 있음. 그런 엉클샘 속사정도 모르고 자기네들 쳐잘나빠진줄 알고 계속 나대면서 슬슬 통제권 벗어날 기미를 보이던 와중,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대재앙 발싸!
최근 들어서 애초부터 사이 안 좋은 바다 건너 반도국가랑 한 판 하시려고 근질거리는 기색을 고스란히 내비춤. 돌아버리는 건 이새끼들이 불곰이랑 사이도 별로 안좋은데다 팬더와도 사이가 안좋음. 매우 적절하게도 세놈들이랑 동시에 영토갖고 싸움질을 벌이고 있음.
 존나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지만 이새끼를 통해 불곰-팬더-김치맨 트리플 손잡기가 되면 존나 엉클쌤은 돌아버리는거죠(같은 곰과끼리 으르렁거림+불곰vs독수리 똘마니+짱깨!vs뻐킹 김치맨! 이 트리플 상호간 적개심 <<<<<<< 이 씨바 쪽바리새끼!!에 대한 적개심).
하지만 꼭 그렇게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엉클샘은 오늘도 침대에서 뒤척입니다. 아 스시맨놈들아 좀 씨바 마우스 좀 셧업하고 살라고...
 
 
동북아 '잠재적 적대세력'에 대한 강력한 방어선이자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두 국가 상황이 전부다 엉클샘 속을 뒤집고 있거든요.
 
지금 백악관 흑형은 '야 시발 차라리 부시때 내가 대통령을 했으면 존나 피스메이커가 됐을텐데 상황 거지같이 돌아가네...'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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