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트 9달차인가 10달차인가 가물가물한데
데드는 처음에 60으로 시작해서 자세 적응되니 120까지 훅 뛰고 거의 월마다 10씩 늘어서 150까지 늘었다가
최근에 3달간 정체기에서 1RM이 드디어 160으로 한번 성공.
벤치도 처음엔 60 정도로 하다가 천천히 늘더니 110까지 늘었는데 거기에서 지금 진짜 오랜 시간 정체기.
스쿼트는 120이 마지막으로 기록 찍고 100으로 운동하다가 실수로 100킬로짜리 봉을 뒤로 떨군 뒤 무서워서 요즘 무게는 안치고 있슴다.
체중은 지금 90 정도 나가고요. 제지방은 마지막 인바디 기준이 72인가 73, 근골량은 닉넴대로 45킬로 정도 나올겁니다. 키는 176.
이제 슬슬 웨이트 무게를 늘리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이것을 돌파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조금 알아보니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던데
1. 크레아틴이나 부스터
2. 현재 피라미드 셋트를 5 by5 인가 하는 몸을 풀고 나서 오알엠 오셋을 하는 셋트 형식으로
3. 기존 벤치-인클라인스미스벤치-라잉플라이인가 하는 운동 방식에서 순서와 운동을 바꿔서
푸샵-딥스-인클라인덤벨프레스 등의 방식으로 변경
뭐가 좋을까여?
거의 혼자 운동하다보니 물을 곳이 없군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