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좋으신 대다수의 오유분들은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생각보다 성격 급하신 분들 엄청 많습니다.
예를 들면 소생술 구역에서 심폐소생술 하고 있는 와중에 밖이 시끄러워서 나가보면, 자기 애가 열이 38도 올라서 왔는데 30분째 아무도 안오냐며 난동을 피우는 일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실제로도 종종 겪는 일이구요.
내 건강 소중한 만큼 남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됩시다.
어젯밤 꼴딱 당직서고 나서 빡쳐서 쓰는 건 아닙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