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메가박스 측 "'천안함' 상영중단 요구단체 밝힐 수 없다"
게시물ID : sisa_437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1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3/09/09 17:26:48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909152711992&RIGHT_REPLY=R6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측이 '천안함 프로젝트'에 상영중단을 요구한 단체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메가박스 측은 "상영중단을 요구한 단체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며 "실제로 단체에서 전화가 온 것도 익명이었다. 단체명과 개인의 신상은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메가박스 홍보 관계자는 "한 단체의 상영중단 요구 외에도 개인들의 항의 전화가 몇 건 더 있었다. 실제 몇몇 지점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던 중 상영관을 나와 극장 측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가박스는 지난 6일 개봉 하루만에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측은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돼 일반 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 하에 부득이하게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7일 오전 0시부터 상영을 중단했다.

이에 9일 오전 영화인회의,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 독립영화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등 영화계 각계 단체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태를 규탄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