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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면서 생긴일...
게시물ID : humordata_43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땅그지야
추천 : 12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12/19 10:39:58
오늘 편의점 야간알바하면서 생긴일을 살포시 끄적여봅니다..... 새벽2시쯤에 너무 배고파서....물만마시고있던도중..(오늘은 폐기가 없어서 쫄쫄굶음 ㅠㅠ) 어떤 아리따운 여성분이 약간 술기운이 있으신채 와서 소시지를 사서 데워 달라는것이였다 그래서 소시지껍데기를 뜯고 전자랜지를 돌리는데..... 그 기가막힌 소시지 굽히는 냄새....으아아... 배는 고프고...돈은없고...폐기난건없고....그래서 소시지를 건네줄때... 소시지 껍데기 구멍사이로 소시지 한...30개중 2개를 살포시 떨으뜨리고...손님께 줬습니다... 하...하면 안돼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하지만 너무배고파서....으헝헝 ㅠㅠ 하여튼 소시지 2개를 딱먹는순간...날아갈거같은기분.. (반성하겠습니다 ...근데 너무배고파서 ...크헝헝 ㅠㅠ) 그리고 아침 7시경엔....편의점내에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일을 하고있었습니다... 노래가 힙합종류 였는데....이름은 잘생각안나고 무쟈게 흥겨워서 중얼거리면서 고개도 가딱가딱 리듬을 타고있었습니다.... 마침...나이가 꽤 돼시는...아저씨께서 오시더군요... 손님 : 담배 하나주세요 저 : 어떤거 드릴까요? 손님 : x x 주세요.... 그때.....상황은 벌어지고 말았다....... 나 :"예 아~ (yeh ah~)" 손님 : ?????????????? 이렇게......일은 지나가고 손님꼐서 나가면서 하시는말 손님 : 거참......... 거참이....무슨 의미 인지는 잘모르겠으나 2가지중하나인듯.... 1.이런 싹퉁바리없는 개념없는.... 2.이런 깜찍한 힙합소년 같으니...... 둘중하나인거같은데.....흠.... 에이....피곤한상태에서 글쓰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해해주세요 ^^ 그리고 투표 꼭 하세요~~전 투표하고 왔습니다 ^^ 그럼 수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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