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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어머니가 엄한일 당하셨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650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k
추천 : 8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9 14:59:31

저가 친한 아는 언니분이 있었던 일입니다.

 우선 원본[눌러주세요. 원본링크 입니다.] 아고라입니다.


이 아래 내용은 그 원본 내용을 복사해온 내용입니다.

친한 언니의 어머니께서 많은 분이 알아주셨음 할정도로 억울하다 호소 하신다고

언니분께서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저가 할수있는 최소한의 도움을 주고자 오유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본에서 어느정도 글자를 빼거나 필터링 좀 더 한것도 있습니다.


긴 글이 되겠지만,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저희 어머니는 성남에 위치한 xx인력에서

2006년부터 2012년 까지 근무 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서 저희 어머니가 아프신대도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다니시며

회사기반도 단단하게 잡아주신분이세요..

 


대수술을 하고나서도 일이 걱정되어서 퇴원한지 닷새만에 실밥을 뽑고

복대를 차고 출근을 하셨어요..

 


그런데 2008년 다시 몸이 편찮아지셔서 퇴직을 하셨는데

사장이 나중에라도 도와 달라해서 2009년 7월6일부터 다시 근무 하셨습니다.

 

 

다시면담할때 사장님께서 그전에도 퇴직금도 못주었으니

다시 재입사 근무하니까 다음퇴사할때 꼭 다 정산해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인력사무실 이라 근무시간이 오전7시30분 부터 오후 7시 퇴근할때도 전화 착신해서 가지고 가기때문에

사실상 365일 근무 하는거와 같습니다. 제가 공휴일날 쉴때도 어머니는 나가셨어요.

 


제가 장난스레

  " 엄마 왜 회사가 (석가탄신일이나 크리스마스같은 기념일)나오라고하는거야? "

그러면 사장이 이렇게 전에 얘기했다고합니다.

 


" 남의 생일날에 왜 쉬냐고. "

 


저는 그이야기를 듣고 매우 어이가없었던 기억이 지금 문득떠오르네요.

우스개소리같지만 한편으로 참...

 


그러다가 이번에


2012년 12월 22일 저희 어머니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1월3일 이행각서에 도장을 찍어주면 퇴직급을 지급하겠다면

퇴직금 내역서 9,088,000원을 보여주면서 결제도 나왔다고 각서내용을 보니까

이회사외에 인력사무실을 다니지도 차리지도 말라는 각서 였습니다.

 


하도 어머니가 기가 막혀서 서류를 가지고 노동부에 가겠다고 하니까 서류를 뺏으며

다시 연락하겠다고 사장의 대리인인 정단장 이라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 할머니가 다리 수술을 하시는데...

 

수술을하시면 저희 어머니가 간호도해야하지만 돈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12월8일 시어머님께서 다리 수술도 하시고 여러가지로 돈이 필요하다] 라고 해서

1월7일 회사에 연락해서 각서를 써주겠다고 했더니 사장이 돈을 바로 주겠다고 해서 회사에 갔습니다.


이때는 분명히 정단장이라는 분이 인감증명서도 첨부 하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어요.

 

 

그뒤로 내일 할머니 수술이라 오늘 달라고 했더니

1월8일 13시 까지 주겠다고 걱정말라고 하길래 믿고 집으로 와서


[단장님 금액이 얼마인가요] 했더니

세금 180000만원 공제하고 8,992,571원 이라고 말하고 [왜 금액을 안 써주셨어요?] 했더니

걱정말라고 내가 불러주고, 그전에 결제난것 확인 했지 않냐고 하더니

 


어쩐지 불안하더라..

 

 

저희 어머니가 오늘 1/8일 확인 했더니 3,400,000만원 입금 시켜주고 하는말이


1월3일 도장을 안찍어 줘서 기분나뻐서 시청에 등록한 날자 9007.1.6일 중간에 퇴직 햇고

또 시청에 나중에 등록한 날자로 계산했다고 해서 사무실가서 계산 내역서 달라고 했더니

정단장이라는 분과 안이사라는분이 절대로 못주니까 법대로 하고

사업장이 4인 미만이라고 그중에 50%로 주었다고...

 


전체 근무 직원은 18명인에 법인체와 사업장을 분리해서 그렇고 4대 정식직원은 4명이고

나머지 직원은 아르바이트라고

 


(참고로 아르바이트 직원은 없습니다. 사정상 4대 보험을 안하고 있는것 입니다)

 


그럼 급여 명세서와 오늘 퇴직금 정산 서류 달라고 했더니, 못준다고 법적으로 처리 해서 보라고 하고

사장은 주려 했는데 자기가 알아보니까 50%만 법적으로 주는거라고...

사기꾼도 아니고 처음에 명세서 보여주고 이렇게 행동 하는 회사입니다.

 

 

기가막혀서...

 

저희 어머기나 피땀흘려서 본인회사는아니지만 다니는 회사라 책임감있게 했더니

잘했다고 좋은인연은 만들지는 못할망정 (죄송한데 욕좀하나 쓰겠습니다) 이런 개같은 회사가


노동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처음부터 이렇게 저렇게 되서 이리 주겠다고 하면될것을 금액을 보여주고 나서 이렇게 우롱하고

처음에 왜 그 금액을 보여주었냐? 달라고 하니까 그 서류 버렸다고 무조건 법으로만 하랍니다.


단장이라는사람 예전에 공무원이라고합니다. 이런 사람도 공무원을 했다니 소름이 끼치네요.


저희어머니는 우롱당한거같아서 엉첨 분해하시고 허무해하셨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근로자 속여 먹고 사칙이라고 보여준적도 없이

사칙 규정이라 하고 툭 하면 백지에 사인하라고 디리밀고, 이런데서 써먹고,

힘없는 근로자는 당장 그만둘수 없으니까 따르고....

정말 7년동안 고생한것은 나중이고 사기 당한것 같아서 억울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입니다.


저하고 동생 그리고 힘든 집안 일어서게한 저한테 정말 자랑스러운 어머니인데

회사라 그런식으로 우롱한다기 정말 분해서 억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편집디자이너입니다. 저 개같은 회사하고 거래업체였었기도했고.

 


어머니가 우선 돈보다도 그 회사가 우롱하면서 어머니의 자존심을 짓밟혀서

어머니가 우시니깐 너무 속상해요. 지금도 우세요.

 

 


그 빌어먹을 xx인력 사장은 새누리당 에서 뭔 감투 쓴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교정위원, 은행1동 뭔 위원, ㅅㄴ시 생활체육 등산연합회회장 등...

겉으로 좋은일 많이 하는것 처럼 하면서 실제로는 7년 근무한 직원한테 약속도 이행 하지 않는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류를 만들고 법으로 하라는 사람은 전직 은행1동 동장이였던 정단장

원래 이사람은 2012년 7월 시에서 공판이 나올때 까지 일을 하면안되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두x인력에 2011년 12월 부터 비밀리에 근무 했습니다.

 

어떤잘못을 해서 공무원에서 퇴직인지? 짤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기아닌 사기를 치고서 어머니보고 인간답게 대해주려했다며
친절한 멘트를 날려 주시네요

 

그리고 사장이 시켜서 했다, 사장한테 전화 하면 전화 안받고, 
제가 화내면, 자기가 그랬다고 하면서 약을 올리네요
서류상으로 법망을 피했으니 자신 있다이거겠지요~~


대한민국법은 약자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 아니라 
강자를 위해 만든 법이라는것을 새로 알았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어디 호소 할때는 없고 어머니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회사에

그 누구도 믿지말고 모든것은 서류로 작성해서 문서로 확인 받아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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