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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에 익명보장이 안된다는걸 체감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7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ㅅㅇ)~
추천 : 3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4 18: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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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방금 하교하는데 종교쌤 봐서 글써여
애인 없으므로 음슴체 


학교가 기독교학교여서 그런지 종교시간이 일주일에 1번씩 있음.
반에 절반 이상은 잠. 물론 나도 잠 ㅋ
어느 날은 딱히 안졸려서 종교수업 들었는데
게이들은 무슨 항문질환에 다 걸리고
에이즈는 99퍼센트 걸리고
어쩌구저쩌구....

인터넷만 뒤져도 나오는 팩트들이 있는데 저딴 수업을 전교 같은 학년 340명 한테 한다는거에 빡침.
마침 그 때가 교원평가 시즌이라서 집에가자마자
'종교선생님께서 동성애자에 대한 유언비어 막 퍼트리시네요. 에이즈가 어떻니 항문질환이 어떻니... 누가 들으면 동성애=에이즈 인줄 알정도.. 종교쌤 본인이 호모포비아 인건 상관 없는데, 허위사실을 동급생 전교 340명한테 게이에 대한 이상한 소문 앞장서서 퍼트렸다는거에 게이로서 짜증나요' 
라는 뉘앙스로 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종교한테 인사하면 막 흘겨봄ㅋㅋㅋㅋㅋ
찌질한새낔ㅋㅋㄲㅋㅋㅋ


우왕 쓰니까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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