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집에 엄마와 같이 오는길에 어쩌다가 들었는데 제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중절을 2번이나하고 저를 낳으셧다는군요....
참고로 저는 94년생이구요... 위에 누나 2명이있고 남아선호사상이 팽배 하던떄 3번째인 저(남자)를 낳기 위해 저앞의 2번의 임신이 여아라는것을
알고 중절을 했다는데 미친거아닙니까? 이런 미친 2명의 생명을 존나말도안되는 이유로 중절...낙태..살인을 했다는게 전지금 미칠거같은데 오히려 큰누나나 작은누나는 별로 충격받은 기색도 없고 태연하네요....
지금 미치겠습니다.. 제가 2명의 생명을 죽이고 태어났다고 생각하니까 지금눈물이 쏟아지고 뭐 어떻게 할ㅈ; 모르겟네요.. 어떻하죠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