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우눌한 기분이 좀 있었는데... 오늘은 더 그러네요... 당직 서고 피곤한 것도 있었지만... 몸도 좀 안 좋고 그러니 엄마가 보고깊메요... 나이 먹고 이러면 곤란하겠지만.... 엄마 고생도 많이 했고 지금도 일하느라 힘들텐데.... 아직 생각이 어린지 멀리 떨어진 엄마에게 투정도 브리고 기대고 싶은데 주변에선 나이먹고 그러지 말라고 성화네... 나도 알고있어... 나도 아는데... 지금 너무 나 힘들어... 하... 분명히 나는 나름대로 컷고 일도 하도 사는데... 남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