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 6년차인사람인데요
문득 느끼는게 오유가 참좋네요
유명하니 마니를 떠나서
이제그냥 콜로세움 열려도 아 또 키보드검투사들이 싸우는구나.
속된말로 누가 선비질을해도 아 저사람은 끼니때 뭘먹었겟구나
강력한 어그로가 유발되도 아 이새끼는 끼릭끼릭머신이구나.
누가 쪽팔리다그러면 아 이사람을 똥을 싸지르셨구나.
그냥 하나하나 적응아닌 적응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론 선비질 선비질하는분들있는데
뭐 유머에 진지타고 이야기 하시는게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것도 보면 웃기지않나요?
가끔보면 몰랐던 사실도 고지능선비님들때문에 알게된다면 나쁜건없는거같아서요 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댓글창에서 본인들에겐 의미없을 댓글 하나하나들이
제가 보는 입장에선 그냥 동네아이들 노는것처럼 희극속 개그처럼 재밌게보이네요..
이제 저는 살날이 1달가량 남았단 생각이 드니 이런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오유 참 좋으네요.
다가오는 이번 설 잘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