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어 있네요 "우린 희망도 얘기 못하냐?" VS "배부른 소리다" 지금 현재 오유에도 20대 학생분들과 20,30대 직장인 분들이 많아보이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일단, 제 생각을 말하자면 희망을 높게 잡는 것은 뭐라 할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받아보면 정말 단순히 희망일까? 아니면 저 돈 안주면 회사 안다닐건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일단, 희망연봉이라길래 면접이라도 보고 회사내규 규정상 고졸,초대졸,대졸 연봉을 얘기해 주면 사실 다시 연락되는 분 없습니다. 금번에 TO 2자리가 있어서 사람 뽑는데만 4개월 걸렸습니다. 대부분이 연봉협상 결렬이었죠. 보통 면접시에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은 대부분 비슷할 것입니다. 일단, 어떤 인재인지 회사 내규에 맞춰 1년 정도 일해보고 정말 실력이 좋다면 연봉인상률이 높아지더라도 붙잡는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머릿속의 생각과 서류속의 생각과 구직의 기본 잣대를 3000으로 이미 정해놓으셨다면 정말 학생 여러분께 미안하지만 정중히 거절합니다. 저라면 그 돈에 맞는 경력자를 뽑지 않을까 싶네요.
뭐, 맘 상해봐라. 맘 상하자 해서 올린 것이 아니구요 많은 선배님들이 여러 후배님들에게 구직 활동 시 유의할 점 같은 것들을 올려주시면 좋이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