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진화론에서 생명의 탄생부분을 생각 하던지 안 하던지
(최초의 생명이 우주에서 날라왔다 가정해도 상관없음)
초기의 생명은 결국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물일 꺼 입니다.
그러다 다세포 생물이 생겨났고,
효율적인 정보처리와 행동을 위해 신경이나 뇌가 생겨놨죠.
정신이나 영혼이나 결국 뇌나 신경이 기본적으로 필요한건데,
우주나 지구의 초기때는 신경을 가진 생물 자체가 없었음.
다시 말하자면, 정신이나 영혼이나
처음부터 존재한 것도 아니고
물질(신경망)에서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은 무한하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데,
저는 꼭 정신이나 영혼을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정신의 한계가 물질의 한계내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한계도 물질의 한계내에 포함되는것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