늄트리얌같이 감정적 언어만 남발하면서 편향적 시각으로 도리어 상대를 편향적이라고 비꼬는 말재주만 타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 내가 다니는 회사만 해도 이명박후보나 늄트리얌과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동문서답 - 비꼬기 - 불리한 것 숨기기 - 어떤 일 자신이 한 치적처럼 만들기 - 책임질 일에 한발 물러서기 - 모르는 것 나오면 딴 청 하기
그런 사람이 말은 청산유수입니다. 앞뒤가 안 맞아서 찬찬히 물으면서 이야기하면 "집요하다"고 합니다. 상식을 가진 자는 그게 집요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데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권력을 쥔 자에게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듭니다. 그렇게라도 점수를 따야하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한번 두번은 믿어도 세번이 넘어서면 믿지 않습니다. 아무리 관대한 사람이라도 그렇지요. (대다수 여자들의 경우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무턱대고 믿는 경향이 있어, 일부 여자를 제외하고 대다수 여자들은 의외로 잘 믿더군요.)
그저 "오늘의 유머"에서 재밌고 좋은 글 읽으시고 찝찝했던 기분이나 푸세요~ 즐겁게 살아야 하는 일들도 잘 되니까요...
------------------------------------------------------- 이제 늄트리얌 보거라.
늄트리얌... 그대가 오유시게 사람들에게 하는 걸 보니 굳이 존댓말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늄트리얌 그저 대기업 사장도 해봤고, 서울 시장도 해봤고, 국회의원도 해봤고, 청계천도 서울 교통도 고쳤고... 그런 피상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는 것 같구나...
그럼 현대 건설 사장하면서 무리한 수주로 파산의 위기까지 몰고 간 것. 서울 시장하면서 최소의 서울 성장률을 기록한 것. 서울시 적자를 메꾸기 위해 뚝섬을 팔아치우면서 주변인들에게 정보를 흘린 것. 국회의원이 되어 선거법을 위반해 불법자가 된 것...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서 불거지는 수많은 의혹들... 자식들의 위장취업... 본인의 위장전입...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그냥 정치 공작쯤... 혹은 그럴 수도 있는 사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구나. 도리어 늄트리얌 네게 있어서는 마누라가 노래방에서 술팔다가 적발된 것이 엄청난 중죄일 것이고, 유함킴벌리 기저귀 리콜했던 사건이 더 큰 중죄일 것이겠지...
세상을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그저 인터넷에서 뚝딱거리고 있으면 모든 이들이 히토코모리로 보이는가? 그대야 말로 얼마나 많은 정보들... 얼마나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지 아는가?
늄트리얌...
누가보아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대를 지능형 이명박 안티로 보거나, 생각없는 사람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그대가 시게를 히토코모리 집단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들... 그것은 불가능하단다...
마흔 또래의 나같은 사람은 이제 수많은 사람들을 겪어봐서... 늄트리얌 네가 무엇을 할려는지 잘 안단다... 이제 그만하렴... 이제 조중동마저 이명박을 비판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너 스스로 메조키스트가 되어가는 것 같고... 부질 없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 그런다.
그런 일에 맛들이면 평생이 그렇게 될 수 있거든... 모 내가 남의 인생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오유 시게의 훌륭하신 분들을 히토코모리로 매도할려는 댓글을 보니... 조금 껄쩍거려 본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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