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이라는, 학교 2013에 나온 시인데 계속 가슴에 남아서요.
저한테 위로가 되기도 하고,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거나, 괴로운 분들이 이 짧은 글로나마 저처럼 위로받으셨으면 해서..ㅎㅎ
화려한 꽃은 못된다해도
소박하고, 진실되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스스로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럼 저도 오래 보면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