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형님 누나 오빠 언니 님들의 쥬크박스 선곡 능력을 좀 빌려 볼까 해서요
비가 오니 좋은 음악 듣고픈데 뭔가 꼽히는 노래가 없네요
저는 장르를 거의 안가립니다.
대중가요 부터 뉴에이지, 클래식, 메탈, 덥스텝, 힙합, 일렉 까지 걍 꼽히면 듣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Eric Clapton의 Change the world
이건 거의 매일 듣는거 같습니다.
Estelle - American Boy
그리고 에스텔의 미국놈이라는 노래도 자주 듣고요
Daft Funk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가끔 들으믄 신나요 쿵짝 쿵짝 쿵짝
갓자친구 - 너 그리고 나
아이돌 노래는 잘 안듣는데 최근에 뭔가 후렴구에 꼽혀서..
장기하와 얼굴들 - 빠지기는 빠지드라아
빠빠빠빠빠빠빠빠 빠지긔는 뽜지둬라~
이적- 그대랑
빨래하고 이노래를 이적 노래 중에 제일 많이 듣는 거 같네요
Blue Stahli -Suit Up
가끔 운동 할때 조금만 더 힘아 솟아라! 할때 요걸 들으면
뭔가 혈관에 아드레날린이 촵촵 나오면서 심장이 쿵쿵 하는 느낌 나는 음악
Mondo Grosso- 1974 Way home
얜 원래 하우스 음악 전문인데 이노래는 자기전에 들으면 차분해 져서 좋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인데.. 하우스 재즈 음악입니다. 주말 아침에 세련된 신남을 느끼고 싶을때 듣습니다.
어쿠스틱 카페-Long Long Ago
뉴에이지 쪽에서 제일 자주 듣는 애들 입니다. 다른 곡도 다 좋은데
이 노랠 들으면 뭔가 어렸을때 읽던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이 납니다.
비슷한 예로 에스카 플로네 OST의 fanelia 라는 노래가 있지요.
-_- 에....... 여기까지
난잡한 쥬크 박스 였습니다..
혹시 나만의 인생곡 같은게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히히히 이번엔 음게다 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