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것 같습니다.
여친도 없고 자식도 없더라도
우리몸의 세포 50조개
우리몸에 사는 박테리아 500조개
사람마다 박테리아의 조성이 다 다릅니다.
그사람의 생활행태나 식습관, 사는지역에 따라서 박테리아의 조성이 다릅니다.
고로 유전자풀에서 내 유전자가 자식에게 전해지는것은 사실 작은부분일 수 있습니다.
호흡 악수 포옹 키스(8000만개 교환이라더군요)에 의해 박테리아가 교환되고
더군다나 세대가 짧은 박테리아는 유니크한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인류멸망에서 인류를 구원할 유전자를 가지고 있게 될 수도 있겠지요.
자식이 없다고 유전적으로 기여하는바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