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라 귀찮으시다면
아래 기사만이라도 꼭 좀 읽어주세요
하지만 누군가는 꼭 알아야할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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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관한 기사
세월호 구조 현장을 학부모들이 직접 가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음
그때 해경이 바닷물 속에서 노트북을 건지는 것을 보게됨
현장의 학부모들이 세월호 학부모 대책위(?)에 전화함
대책위 대표가 서울에서 팽목항으로 곧바로 내려옴
변호사분과 함께 증거보존신청 곧 바로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
30분뒤 (어떻게 알았는지) 검찰에서 그 노트북을 압수하기 위해 옴
검찰이 그 노트북을 못 가져감... ==> 신의 한수!!
현재 세월호 조사 중인 검찰을 믿지 못하는 거 같음.
학부모들은 현재 검찰도 똥누리와 한패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러나 노트북 복원은 법원에서 지정한 업체에 맡겨야 함
노트북 복구 중 절대로 조작질이나 파일 삭제 같은 걸 못하게 하기 위해
노트북 복원 전 과정 녹화 및 24시간 노트북을 CCTV로 감시
그 덕에 결국 이번에 국정원 문서가 법원에서 모두가 보는 중에 파일 오픈
국정원 지적사항 100가지를 판사가 직접 다 읽어 내려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 경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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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30분 아니었으면 이거 세상에 안 밝혀졌습니다.
현재 똥누리나 국정원은 목숨 걸고 덮을라고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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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에서 시신 수색을 하던 잠수부가 배에서 노트북을 하나 주워서 건져 올림
2. 노트북에 뭔가 있을지 모른다는 감지를 하고 학부모들이 증거보전신청을 해서 아무도 못 거드리게 만듬
3. 뒤늦게 검찰에서 노트북 발견 사실을 알고 압수하려 했으나 불가능
4. 법원에서 지정한 전문 업체에서 노트북 하드를 복구함
5. 그 노트북을 국정조사 위원회에 가지고 나옴 (증거물로)
-------- 여기까지 그 노트북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름 ------------
6. 국조위에서 처음으로 노트북에 전원을 켬
7. 노트북 안에 여러 문서 파일들을 뒤지던 중 (현재 국조위 여러명이 다 같이 화면을 보는 중)
8. 파일명이 '국정원 지시사항' 이라는 파일이 하나 발견됨
-------- 여기까지 그 파일 내용이 뭔지 아무도 모름 ------------
9. 파일을 열었더니... 국정원이 세월호에 이것저것 작업을 지시한 내용이 100가지 들어있음
10. 자판기에 달린 팬을 뭐 어쩌구 저쩌구, 어디에 뭐가 모자라네 채우라는 둥, 어디를 청소해라 등등
-------- 위 내용으로 사람들이 이 세월호 주인은 유병언이 아니라 국정원이라고 생각하게 됨 -------
-------- 그리고 국정원 뒤에 다른 실세 주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음 -------
-------- 이거 나오고 갑자기 국정원장 사표냄 -------
11. 배 선장들에게 보여주니 .. 이런 작업 지시는 '선주'들이 내리는 것이라고 함
12. 국정원이 세월호 실제 주인이다 라는 주장에 대해 국정원이 별다른 해명을 안 내고 입 다물고 있음
13. 그 문서는 세월호에 타고 있던 국정원 직원이 작성한 것이라는 해명은 함
그리고 이 문건을 작성한 국정원은 사망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함...
+) 여시들이 최근에 나온거냐고해서 사족 붙입니다.
작년에 나온 거고 쩌리에도 치면 게시물이 두개나 나옵니다.
정부가 배를 조종해서 죽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고 음모론이며 제가 주장하는 바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유가족들도 그런 음모론이 있던데
진실을 파헤치고 싶다는 것이아니라
이 배의 책임이 여태껏 청해진해운으로 알고 있었는데
국정원이 개입되어있고 의문이 많은데도
즉 국가의 책임이 분명히있음에도 이를 덮으려한다,
유병언은 무엇인가 사실은 무엇인가 밝혀달라
이게 팩트입니다.
단순 음모론과는 다른 사건입니다.
단순히 이런거아냐? 저런거아냐?라기보단
이런 사실이 있던데 무엇이냐 확인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유가족들이 왜 인양을 원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노트북이 왜 바다에 떨어져있었을까요
++)
국정원의 해명
"세월호가 국정원에 사고를 보고하게 돼 있는 것도
청해진해운이 정한 것이지 국정원과는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국정원 측은 가족대책위가 공개한 문건에 등장하는
‘작업내용’ 중 상당 부분이 국정원의 보안측정
대상이 아니며 국정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선박ㆍ항공기의 국가보호장비 지정시 전쟁ㆍ테러 등에 대비해
보안측정을 실시하지만
이는 선박의 복원력이나 안전문제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왜 관리하는 배는 세월호 한척 뿐이었을까요.
+++)
사고를 국정원에 제일 먼저 신고했다는 기사.
출처: 1차-경향신문
2차-네이트뉴스
http://news.nate.com/view/20140515n02923
ㆍ‘해양사고 보고 계통도’ 1차 보고 대상 명시 확인
지난달 16일 침몰한 세월호는 사고가 났을 때 국가정보원에 최우선적으로 1차 보고를 하도록 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세월호는 침몰하면서 해양경찰에 앞서 국정원에 먼저 보고했다.
14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의 ‘해양사고 보고 계통도’를 보면 세월호는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국정원 제주지부와 인천지부, 해운조합에 보고하도록 명시돼 있다. 해양경찰,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국토해양부(현 해양수산부)는 그 다음 순서이다. 계통도에는 국정원 제주·인천지부의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다.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은 지난해 2월25일 청해진해운이 작성했고, 해경은 이를 심사해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