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천에 온지 2주가 좀 더 지났네요 ㄷㄷ 혼자 생활한다고 오유에 투정도 한번 부려봤구요 ㅋㅋ
다행이 몇몇 분들이 위로를 해주시고 좀 힘을 얻고 살아가고 있네요. 역시 따뜻한 오유분들 ㅋㅋㅋ
아는 오유 동생 소개로 의지할것 없던 저에게 친구 한명도 소개 시켜주고 ㅋㅋ 요즘 얘 때문에 즐겁게 살고 있네요
뭐....... 보면 어쩔수 없지만 어제인가.....학원에소 점심 시간 때 밥먹으러 나오는데
어떤 여성분이 오유어쩌고 하면서 큰 목소리로 전화하면서 나와서
순간 피식웃었는데 눈이 마주치기도 ㄷㄷㄷ....... 혹시 보신다면 비웃은거 아니라 그냥 반가워서 그런거였으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요즘 공부도 피곤해서 나른해서 오유도 잘 못들어왔는데 좀 후련하네요 ㅋㅋㅋ
비록 제가 인천에 온지 얼마 안됐지만 전국에 퍼져있는 오유인들을 스치듯 알게 모르게 지나갈때마다 힘이 되네요 ㅋㅋ
잠깐 들었던 그분의 말을 조금 포함해서
착하고 너그러운 오유인들을 까지마세요. 오유가 얼마나 재밌는데 ㅋㅋㅋ 이분 덕에 제가 오유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