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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커리 포함' 미국 국가대표 예비명단 19명 발표
게시물ID : basketball_4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5 1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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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스페인 농구월드컵을 대비한 미국 국가대표 명단 19명이 추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com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대표팀 예비명단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대표팀은 지난 1월말 올해 농구월드컵과 2년 뒤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한 예비명단 28명을 뽑은 적이 있다. 이번 대표팀 예비명단에는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등을 비롯해 그 당시 뽑혔던 28명 중 17명이 포함되었다.

여기에 지난 1월말에 탈락했었던 2명이 새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바로 더마 데로잔(토론토)과 챈들러 파슨스(댈러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번 대표팀은 카일 코버(애틀랜타)를 제외하면 모두 20대 중후반의 상당히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버를 제외하고 가장 NBA에 일찍 데뷔한 선수는 듀란트로 2007년에 NBA에 입문했다. 그 외 선수들은 모두 2007년 이후 드래프트된 선수들이다.

이는 최근 농구월드컵에 베테랑 선수들을 잘 보내지 않는 추세를 그대로 반영했다. 지난 2010년 터키 세계선수권에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등을 제외한 대신 듀란트와 커리, 케빈 러브 등 그 당시 젊은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제임스를 비롯해 카멜로 앤써니(뉴욕),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 등 베테랑 선수들은 지난 1월말 대표팀 예비명단에 올렸으나, 이번 스페인 농구월드컵 예비명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19인의 예비명단을 확정지은 미국 대표팀은 7월 29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대표팀 캠프를 차린 후, 8월 초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나갈 12명의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 예비명단 19인*

가드-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이상 골든스테이트),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데릭 로즈(시카고), 제임스 하든(휴스턴), 더마 데로잔(토론토), 브래들리 빌(워싱턴)

포워드-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폴 조지(인디애나),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챈들러 파슨스(댈러스), 고든 헤이워드(유타), 카일 코버(애틀랜타), 케빈 러브(미네소타), 케네스 페리드(덴버),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센터-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안드레 드루먼드(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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