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섯살 막내 아들 놈과 결혼 하겠다는 8살짜리 가림는 미국 휴스톤에 온지 1년이 되갑니다. 점점 한글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 이메일 한통이라도 오면 너무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이 여자아이가 가끔 자기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메일를 보내 달라고 협박(?)을 해 댑니다. 오유 여러분이 이 아이를 좀 놀려 주지 않으실래요. 오늘 저녁에 한 백통 정도 메일을 받을 수 있게요.... 이 아이가 한글을 잊지 않고 잘 커서 나중에 진짜 내 며느리가 나중에 이일이 아주 재미 있는 추억이 될것 같군요. 오유의 젊은 친구들 부탁해요. 이 아이가 나에게 협박 멜을 보냈듯이 나 역시 오유의 젊은 분들을 협박(?)하는 겁니다. 아이의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참고; 이 여자아이의 아이디인 "오이소녀"중에 오이는 문군과 전혀 상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