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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762
추천 : 0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7 16:52:59
오랜만에 해외출장 중이시던 아버지가 집에 왔어요.
그의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가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는 집에 자주 올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그는 가족들을 사랑했어요.
원래 아내가 바람이나 도망갔어도 아들에게 엄마없는 아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도하다가 좋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시작을했지만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한지 날라리중에 날라리가 되었답니다.
그는 재혼하고나서 딸도 낳았답니다.
아들과는 여전히 자주 말싸움도 나고 서먹서먹하긴했지만
그는 새아내와 딸이 있었기에 더욱 열심히 일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딸은 점점 게을러지고 나태해진 나머지 백조가 되었답니다.
아버지는 결국 결심을 하게 되었답니다.
새아내, 아들, 딸을 아파트 베란다에 밀어버리고 자신도 뛰어 내렸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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