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안타까웠죠 2002년보다 전력도 좋았고 국내감독 김호감독님이 맡고계셨었죠 홍명보 황선홍 하석주 서정원 등등 스타플레이어들 즐비했었는데 조편성이 매우 안습이었죠 우승후보 독일 스페인(독일은 90년우승팀) 거기다가 그때까진 나름강했던 볼리비아(지금은 그냥 안습) 지금과달리 패스도 척척맞고 헝그리정신이 몸에배어있어서 미친듯이 뛰고 볼리비아전대 황선홍선수가 욕많이먹었죠 이유는 간단하죠 기대했거든요 황선홍이라면 한골이상은 무조건 넣어줄거라고믿던분위기었거든요,.. 부상입은상태로 출전해서 정말 고군분투했는데 아쉬웠습니다 94년월드컵이후로 홍명보 서정원 황선홍 전부 해외진출했죠 지금처럼 에이전트하고 축구시스템이 개선되었다면 박지성보다 유럽무대에서 더알려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