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3년 7월 1일에 동네 폰가게에서 sk 갤럭시3을 개통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직원이 가번호 개통해서 하면 더 싸게 된다 뭐 이런 얘기를 해서 가번호 만들고 개통하여 요금은 어머니 통장으로 빠져나가게 했는데
어머니가 어떤 폰 번호로 매달 돈이 빠져나간다기에 보니까 13년 9월부터 이번년도 2월까지 총501,550원 빠져나갔더군요.
엄마도 저도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한 두푼도 아니고 오십만원이라뇨..
인터넷 검색래보니 가번호 해지를 안 해서 이런 거 같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이 몇몇 보이던데 다들 돈도 못 돌려받은 듯 합니다만 저는 오십만원이나 되다보니 포기하기엔 너무나 큰 금액이라..
이걸 어떡해야하나 싶어요..
소비자보호원 뭐 이런 데라도 도움 요청해야할까요..
일단 좀있다가 그 동네 폰가게 가서 가번호 해지하러 갈 건데 막막합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