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젠도 드문드문하니 썰을 풀어보겠어여 사실 저는 알피지 덕후였음여 테일즈위버로 시작한 알피지는 마비노기와 엘소드와 던파를 거쳐 저를 마영전 폐인으로 만들었는데 사실 전 힐러빠순이여서 저 위의 게임들 모두를 힐러로 플레이 했음ㅇㅇ Aos따위 생각조차없었기에 사퍼 첨나왔을때인가 아마도 오베때였을거임 아이디는 기억안나는데 로라스 세판하고 뭐야 이 360도 겟엠은 재미없네 퉷 하고 껏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그 이후 시간이 흐르고흘러 작년 만우절이 됐음 여ㅇㅇ 전 평소와같이 마영전을 하려했지만 마영전은 그날따라 점검이었고 딱히 할게없었던 전 당시 친구가 사퍼하라고 계속 영업질을 해댔던게 기억나서 사퍼를 켜게되었음. 그리고 튜토리얼에서 앨리셔를 봤음. 애가 막 도와주세요! 이러는데 까말 그건 들리지도 않았음ㅇㅇ막 별돌리면서 뿅뿅 싸우는데 청순가련하고도 팅기는맛이 있는것이 너무너무너무 이쁜거임 막 눈에서 빔나오는데 하나도안엽기적이고 너무 사랑스러워보였음 근데 당시의 전 알피지 덕후였기에 앨리셔가 엔피씨인줄알았음;;그도그럴게 광장돌아오니까 클레어밖에없었음. 그래서 전 앨리셔가 클레어 스킬 배리에이션해서 만든 엔피씨인줄알았고 꿩대신 닭이라고 8급까지 클셀렉을 함. 그리고8급이 되서 앨리셔가 뚫렸음!!!! 전 그길로 당장에 리셔를 샀음여ㅇㅇ. 리셔한테 반해서 사퍼를 시작하고 지금도 리셔때문에 사퍼를 안접고 계속합니당. 사실 그 이후의일들도 죽 나열할게 많긴한데 적자면 너무 길어질거같애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다말고 관둬봄미당 ㅋㅋ 다른 사게분들은 어떻게 주캐를 시작하게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