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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네 - 장미여관 (Live)
게시물ID : music_59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정펄프
추천 : 3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0 10:02:52



견뎌야 살 수 있다.


먹어야 살 수 있다.


잠을 자야 살 수 있다.


그대를 잊어야 난 산다.



술을 먹고 울고 있는 저 남자가 나 같네.


길을 잃고 헤메이는 저 고양이 나 같네.


차곡차곡 쌓여있는 빈 술병이 나 같네.


주룩주룩 쏟아지는 슬픈 비가 나 같네.



난 원래 안 그런데 난 원래 씩씩한데


하루가 멀게 울고 있네 니 옆에 그 사람 참 부럽다.



술을 먹고 울고 있는 저 남자가 나 같네.


길을 잃고 헤메이는 저 고양이 나 같네.


차곡차곡 쌓여있는 빈 술병이 나 같네.


주룩주룩 쏟아지는 슬픈 비가 나 같네.



날 안아줘요 나 잠 좀 자게


날 안아줘요 나 울지 않게 


날 믿어줘요 한번 기횔 줘요 


돌아와요 원래 그 자리로



밤하늘에 별도 따줘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줄게 해줄게 



견뎌야 살 수 있다.


먹어야 살 수 있다.


잠을 자야 살 수 있다.


그대를 잊어야 난 산다.



산다


산다 산다 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장미여관 입니다.

각종 음담패설(-_-)과 함께 신나는 노래도 좋지만 비오는 새벽에 들을때 가장 좋은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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