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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살 알바할때 노처녀에게 먹힐뻔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7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황
추천 : 2
조회수 : 43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0 1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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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바야흐로 내가 갓 20살때였음.
20살 1월에 대학 입학하기전에 1달동안  친구1명이랑 작은공장 알바를 했다.
그때 우리 일하는거 대부분 책임지고 가르쳐주시는 반장님이 있었어.
그 반장님은 40살이고 여자인데 알고보니 아직 결혼을 안하셨대.
얼굴은 평타이고 몸매는 꽤 좋았거든.
나랑 내친구랑  또 같은날 알바하러온  2명이랑  1조로 4명이 
한라인을 잡아서 우리끼리 순서를 정해서 lte 통신 장비기계를 조립하는거 였는데
내가 실수를 많이해서 반장님이 날 좀 뭐라하고 살짝 찍힌듯한 느낌??
내이름 많이 부르면서 좀 일 똑바로 하자. 얼굴은 잘생겼는데.. 이러는 거임.
그냥 훗 하고 넘김.  그리고 운좋게 우리가 1달끝나기전에 회식이 잡힘.
고기집이었음.  물론 술도 많이 먹고 모두들 다 취한상태.
사람들 2차다 간다는데  반장님이 나한테 와서 너도 2차갈거냐 물어봄.
나는 그냥 안가고 집에가겠다 하니  자기가 집에 태워주겠대. 내 친구도 같은 집방향이니 같이 태워달라했음.
그러니깐 반장이 친구는 다른사람이 먼저 태워줘서 집에갔대.(이때 술취해서 의심을못함;)
그렇게 나랑 반장이랑 고기집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내손을 꽉 잡고 차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거야. ㅅㅂ;;;
차를 타고  출발하려는 동시에  갑자기 차문을 누가 두드림   나랑 같은 집방향 친구인 거임;;;
어라? 반장님이 너 먼저 갔다고 했는데..???  이렇게 친구한테 물어볼려다  참고  그냥 집에 감..
진짜 이때 내 친구 안탔으면 나  갓 20살때....   
 
 
출처 나의 익스퍼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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