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째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얘가 아는 오빠, 아는 친구, 아는 남동생이 너무 많습니다.
뭐 붙임성이 좋아서 그런거겠지요 하지만 의례 남자친구가 생기면 자주 하던 전화 카톡 조금씩 줄어가는게
보통의 상식이고 서로간의 예의 아닌가요?
제 앞에서 전화받습니다. 용건도 없어뵈는데 만나면 하루에 꼭 한 두 통씩 제가 모르는 남자번호로 전화 옵니다
참다참다 몇 번 말했는데 이해가 안 간다는 식이고 알던 사람들과 슬슬 연락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새로운 아는 오빠와 연락을 트네요 ㅋㅋㅋ
멘붕 이거 물어보나 마나 답정너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