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아니다.
이 영화의 주제는윤회나 환생 따위가 아니다.
이 영화를 이해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어떤 것보다도 심오한, 하지만 쉬운.
그러한 철학을 이영화는 담고 있다.
평론가 황진미 씨의 말처럼,
과연 환생을 설명하는데 그토록 장황한 기획이
필요했을까?
답은 주인공들의 혜성모양 버스마크와,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따라가면 나온다.
부디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한 명작을 졸작이라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감상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