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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38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13
조회수 : 2247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3/09/12 12:54:07
교학사 ‘고교 한국사’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53)는 11일 “좌파가 학계와 교육·언론·예술· 출판계, 최근 연예계에까지 많이 들어가 반수 이상을 점하고 있다”면서 “현 국면이 유지되면 10년 내 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전복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조직한 ‘근현대사 역사교실’ 모임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가 주저자인 교학사 ‘고교 한국사’는 최근 검정심의를 통과했지만 우편향 역사왜곡은 물론 표절 의혹과 역사적 사실 기재 오류로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승리로 종식시켜야 한다” (김무성 의원)며 공식 출범한 ‘역사교실’이 첫 강연자로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교과서 저자를 초빙한 것이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강은 오전 7시30분에 시작했음에도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노무현재단은 즉각 허위사실 유포라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새누리당 의원들도 강연 후 이어진 토론에서 우편향 발언을 쏟아냈다. 이노근 의원은 “학교 운영에도 전교조에서 여러 사람 들어가 있다. 노량진 학원가에 가면 전부 학원강사가 좌파라고 한다”고 말했다. 박대동 의원은 “지역구인 울산 북구는 현대차 강성노조, 통합진보당 구청장, 종북좌파가 깔렸다. 이 시간에도 40여개의 국정원 해체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있다”고 했다. 김을동 의원은 “독립운동 쪽에서도 거의 좌파가 선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http://www.khan.co.kr/?gom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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