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한테 잘 해주는 친구
하지만 내가 너무 못 해주는 친구
내가 널 고민상담소로만 이용하는 것 같다
너한테 다가가서 뭘 해주고 싶어도 그게 민폐가 되서..너가 짜증내는 표정 보기 싫어서..
너한테 안 다가간다. 너가 그걸 또 너무 멀게만 느끼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