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생은 유대위의 어깨에 난 상처를 꿰매고있는 중이다)
[그럼 어설픈 위로말고... 대위님이 젤 잘하는거 해주세요. 농담이요.]
"지금 되게 예뻐요.."
[나 안보이잖아요..]
"아까 봤잖아요.... 계속 예쁠 사람이라."
[진담말구요...]
" 농담인데...
되게 보고싶던데... 무슨 짓을 해도 생각나던데.. 몸도 굴리고, 애도 쓰고, 술도 마시고 다 해봤는데...
... 그래도 되게 보고싶던데...
...
생각지도 못했던 얘기입니까? 그럼 생각해봐요... 이건... 진담이니까."
오늘 잠은 다잤네요 ㅠㅠㅠㅠ
하... 나 남잔데 ... 내 심장아 그만 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