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진지 4년에서 5년이 다 되어가네요. 뜬금없지만 누구한테 말하기도 민망하고 .. 이렇게 글을 쓰네요. 어리고 어려서 잘 해주지 못한게 후회 되네요. 표현이 서툴러서 기대감만 부풀리고 실망만 안겨준게 후회 되네요. 제가 사는곳에서 멀리 놀러가 본적도 없고 같이 찍은 사진도 몇장 없는게 후회되네요. 나만 바라보는데 게임이나 해대고 ,,,, 미안하네요. 고등학생..대학생...어린거죠/
솔직한 마음으로는 모두 다 털어놓고 단 하루만이라도 기회를 달라고 하고싶어 달려갈때는 그녀는 혼자가 아니네요... 지금은 지처서인지 용기마저 나지를 않네요 이별후 3번의 연애가 있었지만.. 잘해주고,, 표현하고,, 사진도 많이찍고,, 잘해주었는데.. 마음은 주지 못한것같네요.. 항상 그녀가 걸려서.. 하다못해 그만하게 되더래요..
1년전.. 길을 걷다 마주친 그녀... 용기를 내서 이름을 부렀습니다.. 제 목소리는 그녀의 귀를 덥고있는 이어폰을 넘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달려가서 다시 말걸고싶지만 제 발걸음은 ....
Face북에서 온 쪽지.. 친구로 지내자는것일까요,,? 아직 미련이 남아 친구로는... 끝내 친구를 거절했습니다...